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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상 코드 변환, HEX RGB HSL CMYK 차이와 쓰임

웹페이지 배경색을 바꾸려고 디자이너에게 색상을 물어봤더니 'CMYK 70, 0, 10, 50'이라는 답이 돌아왔다. CSS에는 HEX나 RGB만 쓸 수 있는데, 이걸 어떻게 변환하는지 몰라서 한참 헤맸다.

색상 코드 4가지 형식

HEX
#FF5733처럼 # 뒤에 6자리 16진수로 표기한다. 웹 개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형식이다.
RGB
빨강(R), 초록(G), 파랑(B) 값을 0~255로 지정한다. rgb(255, 87, 51) 형태로 CSS에서도 사용 가능하다.
HSL
색상(Hue), 채도(Saturation), 명도(Lightness)로 표현한다. 색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때 편리하다.
CMYK
청록(C), 자홍(M), 노랑(Y), 검정(K) 잉크 비율이다. 인쇄물 디자인에서 쓰인다. 모니터 색상과 인쇄 결과가 다를 수 있다.

어디에 어떤 형식을 쓸까

용도권장 형식이유
CSS/웹 개발HEX 또는 RGB브라우저가 직접 해석
UI 디자인 (피그마 등)HEX색상 공유 시 가장 보편적
색상 미세 조정HSL명도/채도만 따로 조절 가능
인쇄물 디자인CMYK인쇄기가 CMYK 기반으로 작동

보색과 유사색 찾기

메인 색상을 정했는데 어울리는 조합을 모르겠을 때가 있다. 색상환에서의 위치 관계를 알면 조합이 쉬워진다.

  • 보색: 색상환에서 정반대(180도) 위치. 강한 대비를 줄 때 사용한다
  • 유사색: 색상환에서 30도 범위 안의 인접 색상.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
  • 삼각 조화: 120도 간격의 세 색상. 생동감 있으면서 균형 잡힌 배색이다

기준 색상 하나만 정하면 보색, 유사색, 삼각 조화 색상을 자동으로 뽑아주는 색상 코드 변환기가 있다. HEX, RGB, HSL, CMYK 간 변환도 값을 입력하는 즉시 처리되니 일일이 계산할 필요가 없다.

디자인 작업에서 색상 코드 변환은 자주 반복되는 일이다. 북마크 하나 해두면 매번 검색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.